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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기행 19] 피렌체 추천 숙소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Hotel Mia Cara & Spa) 후기 w. 조식

by ssolssolee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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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19]
피렌체 추천 숙소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Hotel Mia Cara & Spa) 후기 그리고 조식

 

 

 

피렌체 숙소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피렌체에서 함께할 숙소는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450미터 떨어진 위치로

구글 지도 상으로는 13분 걸린다고 나온다. 실제로는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숙박 업체이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도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마 미아 카라 주인장 분이 운영한 숙박시설이 아닐까 싶다.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것 같아 보였다.

미아 카라는 아마도 1층 로비 리셉션에 앉아 계시는 할머니이실 것 같다.

매일 아침 우리에게 좋은 하루 보내라고 말씀해주셨던 그 분.

여관너낌이 있지만 그래도 이곳은 3성급 호텔이다.

 

 

 

 

 

 

숙소로 가는 길

 

 

 

 

숙소가 위치한 길을 찾아 걸어간다.

피렌체가 초행길이라면

호텔 입구를 놓치기 쉬울 것 같아 보인다.

간판인 네온사인도 정말 작고

거리에 수 많은 문들이 우리를 반겨주기에 주의 깊게 잘 보이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진 상 왼쪽에서 보이는 간판 표지판 근방에 있던 호텔

유리로 된 자동문이 있었다.

다행히 내 눈에 입구가 똭!!! 보여서 헤매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리셉션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리셉션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내부를 구경한다.

이번 피렌체 숙소는 코지하고 정감있게 우리를 반겨준다.

오래 되어 보이지만 손수 하나하나 주인장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는 것 같다.

호텔 로비에 꾸며 놓은 그림과 장식품 모두 다 이 호텔과 잘 어울린다.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호텔 입구인 유리문과 리셉션까지의 거리는 정말 바로 앞이지만

계단이 있다.

그리고 휠체어도 가능한 리프트까지 준비된 곳이다.

리프트의 반대편에 하얀색 가벽?으로된 창고 같은 곳이 있는 데

그 곳이 바로 짐 보관용으로 사용된다.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1층 로비

 

 

 

 

리셉션에서 복도 안으로 들어오면

룸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리고 엘렙베이터에서 더 들어가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나온다.

 

 

 

 

피렌체 미아 카라 앤 스파 공지사항

 

 

 

 

 

체크 인(check-in)오후 2시 시작이고

체크 아웃(chech-out)오전 11시 까지이다.

 

룸 키를 리셉션에 맡길 수 있다.

호텔 메일로 파일을 보내면 프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 가능

(요청하면 더 일찍도 가능했다.)

와이파이 무료

도시세(city tax)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일인당 일박에 6유로)

짐보관 무료

세탁은 10유로로 이용가능하다. (세제? 포함)

유로주차 가능 (하루 25유로)

공항까지 셔틀택시 서비스도 제공한다.

 

 

피렌체 도시세(city tax)

피렌체 도시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도시세로 유명하다.

그만큼 이 피렌체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커서 그런 것일까?

도시세는 숙박업체의 등급에 따라 다르다.

일 인당 하루마다 내야 한다.

 

3성급은 6유로

4성급은 7유로

5성급은 8유로

 

 

 

아래 사이트에서 이탈리아 도시별 도시세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으니 여행 준비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italyvacations.com/tourist-city-taxes-italy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영상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후기

 

 

조식은 나름 알찼다.

과일과 채소 빵 그리고 야채들과 단백질

종류도 다양하였다.

그중에서 좋았던 것이 요거트 냉장고였다.

거의 편의점 수준으로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있어서

하루하루 내가 원하는 맛을 먹을 수 있었다.

 

커피는 머신으로 내려먹는데

맛은 그냥 카페인을 먹을 수 있다는 감사함으로 먹었다.

큰 커피 머신으로 내린 커피가 그나마 먹을만 했다.

(로마 숙소에서의 커피가 맛있어서

나의 입맛이 상향화되었던 것일까?!)

 

주스는 그냥 맛있었다.

난 무족권 오렌지 주스!! 추천

소세지도 있고 감튀같은 것도 있고 계란 요리도 있었다.

 

과일은 말해 뭐해!!!

무조건 과일은 한 접시 담으세요.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에서는

쟁반에다가 그릇을 담아서 먹을 수 있다.

한 번에 두 개의 그릇과 커피 그리고 커트러리를 가져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커피

 

 

 

 

이 커피 머신에서 내려준 커피의 맛이 좀 더 먹을 수 있던 것 같다.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피렌체 호텔 미아 카라 앤 스파 조식

 

 

 

 

야외석에서도 먹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그리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 경우

벌들과 참새 그리고 다른 새들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무지 크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라며

(다른 손님은 야외에서 식사하다가 벌이 너무 공격적이라

실내로 들어가셨다는........)

 

우리가 묶은 방은 패밀리 룸 w. 프라이빗 욕실 이었다.

지송합니다.

폭염의 여름이라 숙소에 들어오면 잠만 자느라 찍어둔 사진이 없습니다.

 

퀸 베드 1개와 싱글 베드 3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총 5명은 잘 수 있는 방이었고 공간은 4명이 이용하기 충분했다.

다만 욕실은 방 크기 비해 조금했다.

에어컨과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었다.

주의 할 점은 창문을 꼭 닫아야 에어컨이 작동됩니다!

3성급이라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주인장이 잘 관리를 하신 것 같아 룸 컨디션은 괜찮았다.

씻고 자고 먹고 하는데 큰 불편함은 못 느꼈다.

 

다만 옆 집이 호스텔이고

저녁마다 파뤼가 열리는 술집이 있어서 그런지 젊은이들의 소리들의 소음이 있었다.

하지만 정말 피곤하여서 누우면 그냥 딥슬립으로 잘 잤다.

 

 

다음은 피렌체의 꽃! 두오모 성당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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